'정부3.0 국민디자인단 운영 이렇게'…매뉴얼 제작·배포 '
행정자치부는 정부3.0 국민디자인단 운영 매뉴얼을 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국민디자인단은 국민과 공무원이 함께 모여 주민의 시각에서 정책을 구상하는 국민참여형 정책운영 모델로, 지난 2014년 처음 도입됐다.
이 매뉴얼은 국민디자인단의 개념과 함께 각 기관에서 표준 삼을만한 운영 방법이 상세히 소개돼 있다. 국민 디자인과제 수행 과정에서 유의해야 할 사항도 담겼다.
매뉴얼 집필에는 행자부 외에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디자인진흥원, ㈜텐지노그룹이 참여했다.
행자부는 전 중앙부처와 자치단체에 각 8부씩 배포한 상태다. 정부3.0 홈페이지(http://www.gov30.go.kr)와 국민디자인단 포털사이트 카페(http://cafe.naver.com/govservicedesign)에도 전자파일 형태로 게시한다.
행자부는 또 국민 디자인과제 교육 프로그램도 확대 운영한다.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이 '정부3.0 시대, 수요자 중심으로 정책을 디자인하라'라는 제목의 교육과정을 신설·운영하게 된다. 과장급 이하 국가직 공무원이 교육 대상이며, 수업은 1회당 30분씩 총 7회다.
지역디자인센터 등 디자인 관련기관에서도 '공공서비스디자인 아카데미'를 운영해 국민 디자인과제에 대한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승렬 행자부 국민참여정책과장은 "국민디자인단 활동의 가이드라인이 될 매뉴얼이 공직 사회에 정착하면 공공서비스의 질이 더욱 높아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시스] 변해정 기자
https://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60325_0013981760&cID=10201&pID=10200
'행자부, 정부3.0 국민디자인단 성과 사례집 발간'
행정자치부는 국민디자인단 추진 성과를 알리고 향후 정책 추진에 참고할 수 있도록 '정부3.0 국민디자인단 성과 사례집'을 제작, 중앙부처와 지자체에 배포한다고 27일 밝혔다.
국민디자인단은 정부 서비스와 정책 결정·집행 과정에 공무원·국민·디자이너가 함께 참여해 서비스디자인기법으로 공공서비스를 개선해 나가는 참여방식이다. 올해 독일 iF 디자인 시상식의 정책 디자인(정부·기관) 분야에서 금상을 받기도 했다.
이번에 발간한 사례집은 지난해 추진한 총 248개의 국민디자인과제 중 집중육성과제 등 32건의 성과를 분석하고, 그 중 22건(중앙부처 11건, 지자체 11건)의 사례를 소개하고 있다.
특히 사례 소개는 기존 정부 발간물의 천편일률적인 딱딱한 형식을 탈피, 디자인단의 성과집에 걸맞게 한국디자인진흥원과 디자인기업인 텐지노 그룹이 제작을 맡아 세련되고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하는데 주력했다. 각 사례 별로 문제점 및 개선사항, 활동 전·후 비교 등을 시각적으로 제시해 공무원과 책전문가 이외에 일반 국민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전성태 행자부 창조정부조직실장은 "이번 성과 사례집이 정부부처 및 지자체의 향후 국민디자인단 활동에 훌륭한 가이드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국민의 정책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국민참여 방안들을 더욱 확충하고, 성공 사례를 지속적으로 창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행정자치부 국민디자인단 성과 사례집 표지
[디지털타임] 이재운 기자
https://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16072702109960813003
'행자부, 정부3.0 국민디자인단 성과 사례집 발간'
행정자치부는 국민디자인단 추진 성과를 담은 `정부3.0 국민디자인단 성과 사례집`을 제작, 배포한다고 27일 밝혔다.
국민디자인단은 정부 서비스와 정책결정·집행 과정에 공무원·국민·디자이너가 함께 참여해 공공서비스를 개선하는 제도다.
사례집은 지난해 추진된 248개 국민디자인 과제 중 집중육성 과제 32건 성과를 분석하고 22건 사례를 소개한다. 한국디자인진흥원과 디자인기업 텐지노그룹이 한 눈에 보도록 제작했다.
전성태 행자부 창조정부조직실장은 “성과 사례집이 정부 부처, 지자체 향후 국민디자인단 활동에 훌륭한 가이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자신문] 이호준 기자
https://www.etnews.com/20160727002722
'정부3.0 국민디자인단 운영 이렇게'…매뉴얼 제작·배포 '
행정자치부는 정부3.0 국민디자인단 운영 매뉴얼을 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국민디자인단은 국민과 공무원이 함께 모여 주민의 시각에서 정책을 구상하는 국민참여형 정책운영 모델로, 지난 2014년 처음 도입됐다.
이 매뉴얼은 국민디자인단의 개념과 함께 각 기관에서 표준 삼을만한 운영 방법이 상세히 소개돼 있다. 국민 디자인과제 수행 과정에서 유의해야 할 사항도 담겼다.
매뉴얼 집필에는 행자부 외에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디자인진흥원, ㈜텐지노그룹이 참여했다.
행자부는 전 중앙부처와 자치단체에 각 8부씩 배포한 상태다. 정부3.0 홈페이지(http://www.gov30.go.kr)와 국민디자인단 포털사이트 카페(http://cafe.naver.com/govservicedesign)에도 전자파일 형태로 게시한다.
행자부는 또 국민 디자인과제 교육 프로그램도 확대 운영한다.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이 '정부3.0 시대, 수요자 중심으로 정책을 디자인하라'라는 제목의 교육과정을 신설·운영하게 된다. 과장급 이하 국가직 공무원이 교육 대상이며, 수업은 1회당 30분씩 총 7회다.
지역디자인센터 등 디자인 관련기관에서도 '공공서비스디자인 아카데미'를 운영해 국민 디자인과제에 대한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승렬 행자부 국민참여정책과장은 "국민디자인단 활동의 가이드라인이 될 매뉴얼이 공직 사회에 정착하면 공공서비스의 질이 더욱 높아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시스] 변해정 기자
https://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60325_0013981760&cID=10201&pID=10200
'행자부, 정부3.0 국민디자인단 성과 사례집 발간'
행정자치부는 국민디자인단 추진 성과를 알리고 향후 정책 추진에 참고할 수 있도록 '정부3.0 국민디자인단 성과 사례집'을 제작, 중앙부처와 지자체에 배포한다고 27일 밝혔다.
국민디자인단은 정부 서비스와 정책 결정·집행 과정에 공무원·국민·디자이너가 함께 참여해 서비스디자인기법으로 공공서비스를 개선해 나가는 참여방식이다. 올해 독일 iF 디자인 시상식의 정책 디자인(정부·기관) 분야에서 금상을 받기도 했다.
이번에 발간한 사례집은 지난해 추진한 총 248개의 국민디자인과제 중 집중육성과제 등 32건의 성과를 분석하고, 그 중 22건(중앙부처 11건, 지자체 11건)의 사례를 소개하고 있다.
특히 사례 소개는 기존 정부 발간물의 천편일률적인 딱딱한 형식을 탈피, 디자인단의 성과집에 걸맞게 한국디자인진흥원과 디자인기업인 텐지노 그룹이 제작을 맡아 세련되고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하는데 주력했다. 각 사례 별로 문제점 및 개선사항, 활동 전·후 비교 등을 시각적으로 제시해 공무원과 책전문가 이외에 일반 국민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전성태 행자부 창조정부조직실장은 "이번 성과 사례집이 정부부처 및 지자체의 향후 국민디자인단 활동에 훌륭한 가이드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국민의 정책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국민참여 방안들을 더욱 확충하고, 성공 사례를 지속적으로 창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털타임] 이재운 기자
https://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16072702109960813003
'행자부, 정부3.0 국민디자인단 성과 사례집 발간'
행정자치부는 국민디자인단 추진 성과를 담은 `정부3.0 국민디자인단 성과 사례집`을 제작, 배포한다고 27일 밝혔다.
국민디자인단은 정부 서비스와 정책결정·집행 과정에 공무원·국민·디자이너가 함께 참여해 공공서비스를 개선하는 제도다.
사례집은 지난해 추진된 248개 국민디자인 과제 중 집중육성 과제 32건 성과를 분석하고 22건 사례를 소개한다. 한국디자인진흥원과 디자인기업 텐지노그룹이 한 눈에 보도록 제작했다.
전성태 행자부 창조정부조직실장은 “성과 사례집이 정부 부처, 지자체 향후 국민디자인단 활동에 훌륭한 가이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자신문] 이호준 기자
https://www.etnews.com/20160727002722